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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소리맑은나라 작성일17-01-02 16:10 댓글0건

본문

영축산에 머무는 새

남월 스님

단 한 권의 불교 정수!
화엄華嚴의 바다로


<영축산에 머무는 새>는 남월스님이 출가수행자로 살아오면서 지녀온 갖가지 다양한 불교교리와
상식, 불자예절 등 불교인이라면 누구라도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장르별로 나누어 집대성한 책이다.
또한 불자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수지할 수 있도록 간행된 다목적 법교 지침서이기
도 하다.

도심 속 이리저리 얽혀있는 도로처럼 현시대 사람들의 마음도 어지럽게 흘러간다. 혼란스럽게 흩어
진 마음의 길 끝에서 사람들은 과연 행복의 종착지에 닿을 수 있을까. 이렇듯 혼탁해진 마음을 한 곳
으로 인도해주는 것이 바로 불교이다. 사람들에게 평온함과 자신을 찾아줘야 하는 것이 진정한 불교
인 것이다. 하지만 불교가 마음의 평온을 준다고는 해도 처음 불교에 입문하는 사람은 당혹스럽기만
하다. 방대한 경전, 뜻을 알리 없는 스님들의 축원 등은 법당에 앉아있는 것을 무색하게 만들 뿐이다.

스님의 삶도 결코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

남월스님의 신간 <영축산에 머무는 새>는 이렇게 불교를 처음 접하는 이들의 불교에 대한 기초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하지만 남월스님은 불교 입문자가 지식에 대한 갈증을 풀기 전, 불교에
대한 친근감을 먼저 키우라 말한다. 이에 남월스님은 불교가 결코 남다른 이야기가 아닌 일반인의
삶이라는 것을 자신의 삶을 통해 일러주는 것으로 첫 장을 열고 있다.



남월스님

1984.10 사미계 수지
1987.9 비구계 수지
1988.1 통도사 승가 대학 제32회 졸업
1988.3 울산 보명사 주지
1989.5 양산 물금 용화사 주지
1992.12 양산 경찰서 경승 11호
1997.8 설악산 신흥사 포교국장 역임
1997.10 호주 골드코스트 G.C.C.B 어학연수
1998.11 한일 어학교류센터 고베센터 어학연수
2001.2 울산 해양경찰서 경승실장
2001.3~ 현) 양산 라은사 주지

선방 수행이력
양산 조계암 대적선원(문무관) 4안거 성만

목차

제1장 '남월스님'에는 <학창시절>,<도반을 그리며> 등 남월스님이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직접 작성
한 글을 실었고,<화두>,<수행> 등의 주제로 쓴 시가 같이 수록됐다. 또한 유년기부터 뛰어난 글재주
로 주목받았던 남월스님의 에세이『아기도 사탕의 단맛을 안다』등은 남월스님이 불자에게 바라는,
나아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부하는 삶의 지침이 담겨있다.

Ⅰ,Ⅱ,Ⅲ으로 나눠져 있는 제2장 불교용어부터는 남월스님이 문헌을 참고해 우리가 흔

본문 중에서

자신 즉 개인이 먼저 변해야 한다. 변화의 핵인 개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
하다. 그것이 종교인이건 교육의 장이건 그 조건이나 환경에 우선되어야 한다. 여기서 꼭 그 답을 찾
지 않아도 되는 것은 너무나 평범한 논리이기 때문이다.

- 본문 37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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